"배우 언급 지양 요청? 사실무근" 원빈 해명 들어보니

김정호 2019. 9.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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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측이 화보 자료에 '배우' 언급을 지양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논란을 해명했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25일 "홍보대행사나 브랜드 측에 '배우'라는 단어를 빼달라는 내용의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광고 측에 확인을 해보니 홍보대행사 측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논란이 일자 해당 홍보대행사는 "브랜드 화보를 공개할 때 (배우로서의 모습보다) 브랜드의 모델로서의 측면에 더 중점을 두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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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측, 배우 언급 지양 요청? 그런적 없어
원빈/사진=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 웨어

배우 원빈 측이 화보 자료에 '배우' 언급을 지양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논란을 해명했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25일 "홍보대행사나 브랜드 측에 '배우'라는 단어를 빼달라는 내용의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광고 측에 확인을 해보니 홍보대행사 측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날 원빈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홍보대행사 측은 그의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한가지 조심스럽게 부탁 드리는 점은 정말 죄송하지만, 기사 내에 '배우' 언급은 지양해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요청해 왔다.

홍보사 측은 이런 요청이 "원빈 측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원빈의 '배우 은퇴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9년 째 차기작 소식이 없다. 

한편, 논란이 일자 해당 홍보대행사는 "브랜드 화보를 공개할 때 (배우로서의 모습보다) 브랜드의 모델로서의 측면에 더 중점을 두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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