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하와이에 '떡볶이스낵' 등 PB 5종 수출

김태현 기자 2019. 9.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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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자체브랜드(PB) 상품 수출에 본격 나선다.

코리아세븐은 자체 PB 브랜드인 '7-SELECT(세븐셀렉트)' 스낵과자 5종을 '세븐일레븐 하와이'에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상품들은 코리아세븐이 국내 중소 파트너사 4곳과 협력하여 만든 자체 PB 상품으로 구성돼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로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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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소싱팀 구성 직소싱 역량 강화
/사진제공=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자체브랜드(PB) 상품 수출에 본격 나선다.

코리아세븐은 자체 PB 브랜드인 '7-SELECT(세븐셀렉트)' 스낵과자 5종을 '세븐일레븐 하와이'에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품목은 △떡볶이스낵 △마늘바게트 △왕소라형스낵 △샤워크림어니언팝콘 △달콤한초코별 등 세븐셀렉트 봉지과자 5종으로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수출은 전 세계적인 한류 바람에 각국에 진출한 세븐일레븐이 관심을 보이면서 기획됐다. 검토대상 국가 중 하와이는 한인 교민 거주비율이 높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지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수출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상품들은 코리아세븐이 국내 중소 파트너사 4곳과 협력하여 만든 자체 PB 상품으로 구성돼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로 역할도 한다.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대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 한국을 포함한 18개국에 진출해 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소싱팀'을 별도 조직해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과 인기 상품 직소싱 등 해외 유통 트렌드를 발 빠르게 공유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하와이 수출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 진출한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해 품목과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연내에 동남아시아 세븐일레븐 3~4개 국가에 추가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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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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