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사진=채널A 제공
조수빈 아나운서. /사진=채널A 제공

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조수빈 아나운서가 ‘뉴스A’에 합류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채널A ‘뉴스A’ 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던 조 아나운서는 뉴스A 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회사(KBS)를 나올 때 큰 대안 없이 나왔다. 막연하게 주변에서 ‘아나운서 프리랜서가 너무 많다’고 조언해주더라”라며 “그런데 저는 나올 때 방송을 계속 하려고 나왔다기보다는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채널A에서 제안을 받고 다른 장르보다는 자신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다. 다른 제안도 조금 있었지만 일단은 여기에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뉴스A는 오는 28일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