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임지연 "애인 사이라고? 황당해요"

최지윤 2019. 9.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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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지연(29)과 곽시양(32)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곽시양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고 24일 밝혔다.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도 "임지연과 애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지연은 재상의 10년 전 여자친구이자 강력반 형사 '라시온'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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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왼쪽), 임지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임지연(29)과 곽시양(32)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곽시양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고 24일 밝혔다.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도 "임지연과 애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MBC TV 월화극 '웰컴2라이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자신의 이득만 쫓던 변호사 '이재상'(정지훈)이 사고로 평행 세계에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하는 이야기다. 임지연은 재상의 10년 전 여자친구이자 강력반 형사 '라시온'을 연기하고 있다. 곽시양은 시온의 선배인 강력계 경감 '구동택'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감독 남달편)로 데뷔했다. '인간중독'(감독 김대우·2014) '간신'(감독 민규동·2015) '럭키'(감독 이계벽·2016)와 드라마 '상류사회'(2015) '불어라 미풍아'(2016~2017)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에서 멀티 플레이어 '영미'로 분했다.

패션모델 출신인 곽시양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마녀보감'(2016) '끝에서 두번째 사랑'(2016) '시카고 타자기'(2017)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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