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장용준) 재산은?..슬리피 "래퍼 수입 외제차 못 사"(풍문쇼)

서지현 기자 2019. 9.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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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장용준)의 실제 수입과 재산 등이 화두에 올랐다.

2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음주 사고로 물의를 빚은 노엘이 조명됐다.

이에 대해 래퍼 슬리피는 "현재 래퍼들의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행사로 거의 수익을 창출한다고 봐야 하는데 노엘의 수익으로 3억 원 대 차를 못 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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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노엘 장용준 /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의 실제 수입과 재산 등이 화두에 올랐다.

2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음주 사고로 물의를 빚은 노엘이 조명됐다.

노엘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당시 그가 탑승했던 차량이 벤츠 AMG GT 시리즈로 약 3억 원 상당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한 노엘 역시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해당 차량 구매 사실을 직접 밝힌 상황.

이에 대해 래퍼 슬리피는 "현재 래퍼들의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행사로 거의 수익을 창출한다고 봐야 하는데 노엘의 수익으로 3억 원 대 차를 못 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패널은 "노엘은 집안 자체가 워낙 부자"라며 "부친인 장제원 의원이 공직자라서 아들의 재산도 신고해야 한다. 지난해 노엘의 이름으로 신고된 재산만 1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재산은 부동산 임대업 하는 회사의 지분 45%"라며 "이 회사는 부산 해운대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 상가 분양가만 100억 원에 달한다. (노엘의) 실제 재산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방송인 레이디 제인은 "말 그대로 '금수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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