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요즘책방' 녹화 소감 "책 이야기 할 수 있어 설렜다"

조혜진 기자 2019. 9.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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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문가영이 24일 첫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이하 '요즘책방')에 MC로 출연한다.

'요즘책방'을 통해 MC에 도전하는 문가영은 연예계 소문난 독서가다.

문가영이 출연하는 '요즘책방'은 24일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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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문가영이 24일 첫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이하 '요즘책방')에 MC로 출연한다.

'요즘책방'은 읽고 싶어 구입했지만, 살기 바빠서, 내용이 어려워서, 혹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 문가영과 함께 설민석과 전현무, 이적이 출연해 책 속의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예정이다.

'요즘책방'을 통해 MC에 도전하는 문가영은 연예계 소문난 독서가다. 어렸을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전자책보단 종이책을 선호해 작품 활동이 없을 때면 직접 서점에 가 책을 보고 구입한다고.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일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꼽는가 하면, 책에서 공감 가는 구절을 적어놓은 개인 독서 노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지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문가영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예능에 대한 두려움과 낯섦이 있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책'이라는 것 때문에 극복된 것 같다"면서 "책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렜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내 지식이나 생각의 영역이 넓어진 느낌, 내 것이 많아진 느낌이 들었다"고 첫 녹화 후기를 전했다.

이어 문가영은 "책의 매력을 알려드릴 수 있게 매 녹화 즐겁게 임하고 있다.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는 MC로서의 다부진 각오를 밝혀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문가영이 출연하는 '요즘책방'은 24일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키이스트]

문가영|요즘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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