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힘겨운 두산 불펜, 유일한 구원병은 베테랑 김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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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시즌 막바지 불펜 피로 누적으로 힘겨워 하는 가운데 베테랑 중의 베테랑 김승회를 제외하면 딱히 구원병도 없어 아쉬워하고 있다.
권토중래를 노리던 베테랑 좌완 장원준은 무릎 수술로 시즌을 접었다.
장원준은 허리 무릎 등에 계속 안 좋아 올시즌 제대로 피칭을 못했다.
38살의 김승회는 시즌 55경기에서 3승3패3세이브7홀드로 불펜의 마당쇠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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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시즌 막바지 불펜 피로 누적으로 힘겨워 하는 가운데 베테랑 중의 베테랑 김승회를 제외하면 딱히 구원병도 없어 아쉬워하고 있다.
권토중래를 노리던 베테랑 좌완 장원준은 무릎 수술로 시즌을 접었다. 23일 오후 서울 삼성병원에서 좌측 무릎 연골 손상된 부분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5일간 입원 후 퇴원하면 기초 재활에 돌입하는데 재활기간만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원준은 허리 무릎 등에 계속 안 좋아 올시즌 제대로 피칭을 못했다.
또 다른 좌완 이현승도 2군에서 시즌 내내 재활에 몰두했지만 예전의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6경기에서 4.1이닝을 던지고 말소됐고, 2군에서도 3경기에만 나섰다. 지난 6월 26일 LG 2군과의 경기가 마지막 경기. 김태형 감독은 “실전에서 구속이 나와야 한다”고 복귀 전제 조건을 달았다. 이번주 라이브피칭을 할 예정인데 실전 공백이 너무 길다.
결국 유일하게 불펜에 원군이 되줄 선수는 우완 김승회(38)가 유일하다. 김승회는 이번 주 실전 등판을 거쳐 본인만 괜찮다고 하면 바로 복귀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회는 지난 달 15일 오른쪽 팔꿈치 골멍 증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일종의 피로누적 증상이다. 38살의 김승회는 시즌 55경기에서 3승3패3세이브7홀드로 불펜의 마당쇠 역할을 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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