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최지만, MLB 단일 시즌 100안타 돌파
김배중기자 2019. 9.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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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최지만(28)이 개인 처음이자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100안타를 넘었다.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안방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회말에 안타를 쳐 100개를 채웠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가운데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추신수(텍사스), 강정호(전 피츠버그)에 이어 최지만이 3번째다.
최지만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볼넷 출루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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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최지만(28)이 개인 처음이자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100안타를 넘었다.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안방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회말에 안타를 쳐 100개를 채웠다. 팀이 3-2로 앞선 8회에는 1타점 2루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전까지는 지난해의 50안타(2018년)가 최다였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가운데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추신수(텍사스), 강정호(전 피츠버그)에 이어 최지만이 3번째다. 한편 템파베이는 22일에도 보스턴을 5-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볼넷 출루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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