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이상형 "예의바른 사람, 기왕이면 잘생겼으면"('불후의 명곡')

박세연 2019. 9.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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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이상형을 밝혔다.

송가인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을 남녀 특집 편에 출연, 나훈아의 '고향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다.

이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서 MC신동엽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누가봐도 된 사람"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외모에 대해 재차 묻자 송가인은 "기왕이면 잘생겼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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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이상형을 밝혔다.

송가인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을 남녀 특집 편에 출연, 나훈아의 ‘고향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다.

이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서 MC신동엽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누가봐도 된 사람”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너무 애매하다”고 하자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외모에 대해 재차 묻자 송가인은 “기왕이면 잘생겼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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