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동대문 의류도매상가에서 화재

기사승인 2019-09-22 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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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동대문의 한 의류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주변 일대가 매캐한 연기로 뒤덮였다.

22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신당동에 있는 6층짜리 의류 도매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6층에 있던 40대 여성 2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건물 3층 의류판매점에서 시작된 불로 일요일 새벽 동대문 일대는 매캐한 연기로 뒤덮였다.

영업시간이 끝난 뒤라 다행히 대형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상가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한 때 긴장하며 화재를 지켜봤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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