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팬으로 깜짝 등장한 윤후, 여전한 먹방 요정

뉴스엔 2019. 9. 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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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가 도티의 팬으로 깜짝 등장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방송에 함께 출연해줬던 팬들과 식사 자리를 갖는 도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들이 하나둘씩 식당에 등장한 가운데, 윤민수의 아들 윤후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14살이 된 윤후는 6년 넘게 도티의 팬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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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가 도티의 팬으로 깜짝 등장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방송에 함께 출연해줬던 팬들과 식사 자리를 갖는 도티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티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 출연해 인연을 맺게 된 아이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아이들이 하나둘씩 식당에 등장한 가운데, 윤민수의 아들 윤후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14살이 된 윤후는 6년 넘게 도티의 팬이었다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보호자 없이 혼자 올 정도로 훌쩍 큰 모습이었다.

도티는 아이들이 어색할까봐 가벼운 농담으로 풀어주는가 하면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챙겼다.

특히 도티는 “후가 초대해줘서 후 아버님 콘서트에 갔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카톡도 진짜 자주하고 윤후가 제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하고 나의 우상이라고 하니까 괜히 뿌듯했다”며 “저한테는 윤후가 연예인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봐와서 가족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도티와 아이들은 식사를 시작했다. 과거 짜장 라면으로 온 국민의 침샘을 자극했던 윤후는 야무지게 짜장면을 먹으며 여전한 먹방 스킬을 보여줬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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