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가 우선, 베트남 프로축구 경기 일정 대폭 변경

디지털뉴스부 2019. 9.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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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1(1부 리그) 경기 일정이 대폭 변경됐다.

21일 일간 년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협회는 오는 10월 6일 시작하려던 V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같은 달 19일 시작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이와 함께 U-22 대표팀의 전력 점검을 위해 다음 달 13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친선 경기 일정을 잡았고, 11월 초에도 2차례에 걸친 친선 경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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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1(1부 리그) 경기 일정이 대폭 변경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성인 축구 대표팀과 22세 이하(U-22)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서다.

21일 일간 년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협회는 오는 10월 6일 시작하려던 V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같은 달 19일 시작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V리그1 26라운드 일정도 순연된다.

성인 대표팀이 10월 10일 말레이시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르고, 같은 달 15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원정 경기를 펼치기 때문이다. 또 올해 말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U-22 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차례에 걸쳐 소집 훈련을 하며 담금질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이와 함께 U-22 대표팀의 전력 점검을 위해 다음 달 13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친선 경기 일정을 잡았고, 11월 초에도 2차례에 걸친 친선 경기를 마련하기로 했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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