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문희준, 14kg 감량 '홀쭉'..잼잼이와 H.O.T. 콘서트 합동 연습

노규민 2019. 9.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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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잼잼이가 아빠 문희준의 열혈 팬으로 변신한다.

그중 H.O.T.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문희준과 이를 응원하는 딸 잼잼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동안 "아빠 뚱뚱해" 소리를 듣던 잼잼이 아빠 문희준 대신, 전설의 아이돌 H.O.T. 리더 문희준으로 돌아온 것이다.

문희준과 잼잼이의 H.O.T. 콘서트 연습 현장은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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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잼잼이가 아빠 문희준의 열혈 팬으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슈돌’ 296회는 ‘오늘 하루도 러블리’라는 부제처럼 오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그중 H.O.T.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문희준과 이를 응원하는 딸 잼잼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 속 문희준은 손바닥을 펼치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잼잼이도 자신의 얼굴에 손바닥을 갖다 대고 아빠를 따라 한다. 또 문희준은 H.O.T.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속 진공관 춤을 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문희준’ 머리띠를 쓴 잼잼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문희준은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17년 만에 H.O.T.로 뭉쳤던 문희준이 2019년 H.O.T.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무려 14kg이나 감량한 것. 그동안 “아빠 뚱뚱해” 소리를 듣던 잼잼이 아빠 문희준 대신, 전설의 아이돌 H.O.T. 리더 문희준으로 돌아온 것이다.

촬영 당시 콘서트를 목전에 뒀던 문희준은 집에서도 H.O.T. 춤 연습에 매진했다고. 진공관 춤부터 카레이서 춤까지 실제 콘서트를 떠올리게 하는 정열의 무대가 문희준의 집을 일순간 H.O.T. 콘서트 장으로 변신시켰다고 한다.

이에 평소에도 아빠의 행동을 곧잘 따라 하는 잼잼이가 고난도 춤까지 척척 따라 하며 부녀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는 전언. 또한 잼잼이는 각종 응원 도구를 장착하고 열심히 아빠 응원을 펼쳤다. 머리띠, 야광봉, 플래카드까지 응원 3종 세트를 모두 갖춘 잼잼이의 모습이 깜찍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희준과 잼잼이의 H.O.T. 콘서트 연습 현장은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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