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경X기록실]키움 김하성 20-20에 홈런 1개 남았다
문학|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2019. 9. 20. 20:38
키움 김하성이 시즌 19호 홈런을 때려 20-20 가입에 한걸음 다가섰다.
김하성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7회 1사 2루에서 SK 선발 박종훈으로부터 좌중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이미 32개를 달성한 가운데 홈런이 18개에서 멈춰 있었다. 김하성의 가장 최근 홈런은 8월25일 삼성전이었다.
김하성은 2016년 20홈런, 28도루로 한 차례 20-20클럽에 가입한 적이 있다. 이후 매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있지만 도루 숫자가 못 미쳤다.
김하성은 홈런 1개를 추가하면 개인 2번째 20-20을 달성하게 된다.
문학|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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