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윤혁, '취향플레이리스트' 세 번째 주자..'잊기 위한 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셈버의 윤혁이 '취향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가수 최선호의 '할 수 없는 것들', 감성 보컬리스트 이예준의 '꼭 한번 만나고 싶다'에 이어 '취플리'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 디셈버 윤혁은 그리움을 주제로 한 '잊기 위한 시간' 음원을 21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지난 2009년 디셈버로 가요계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윤혁은 솔로 전향 후 첫 프로젝트 음원에 참가해 가을 트렌드를 겨냥한 '잊기 위한 시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디셈버의 윤혁이 '취향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취향플레이리스트'(이하 취플리)는 다양한 감성의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주는 프로젝트로 다수의 뮤지션들과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가수 최선호의 '할 수 없는 것들', 감성 보컬리스트 이예준의 '꼭 한번 만나고 싶다'에 이어 '취플리'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 디셈버 윤혁은 그리움을 주제로 한 '잊기 위한 시간' 음원을 21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잊기 위한 시간'은 이별의 아픔과 감정을 디셈버 윤혁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로 완성했다. 이별송의 공통적인 공식들과 달리 그리움의 정서를 고음역대로 풀어내지 않고 듣는 이들에게 아련함을 전하며 감정을 잡아주는 윤혁의 흡입력 있는 가창이 돋보인다.
단아한 피아노 라인과 외로움과 슬픔을 삭이는 윤혁의 보컬이 매력을 더하며, 유려한 기타 연주, 보컬의 뒤를 부드럽게 받쳐주는 12인조 현악의 선율이 조화를 이뤄 서정적 발라드로 완성됐다.
'또 힘든 하루 보내고 / 내 방 문을 힘겹게 열면 / 왠지 모를 아련함 / 날 또 밀어내는데 / 난 니 사진 꺼내본다’라는 이별 후 외로움을 느끼며 후렴구에 이르러 ‘너를 잊고 살아간 다는 게 / 이렇게도 힘든 일 일줄 몰랐어 …… 널 잊을 시간을 좀 더 내게 남겨둘 순 없겠니'라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작곡가 가든과 작사가 차희연, 김대건, 편곡 탁형진이 의기투합해 이별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은 뜨거운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별 후 그리워하는 슬픔조차도 값지다는 것은 연인과의 값진 사랑 때문이었다는 것을 음악적 시각으로 표현했다.
지난 2009년 디셈버로 가요계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윤혁은 솔로 전향 후 첫 프로젝트 음원에 참가해 가을 트렌드를 겨냥한 '잊기 위한 시간'을 선보이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버그룹]
디셈버 윤혁|잊기 위한 시간|취향플레이리스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되면 238억원 줄게"..재벌 A씨의 황당 제안
- 가수K, 前 애인 알몸 사진 뿌리고도 뻔뻔
- 친딸 성폭행 당구선수, 알고보니 이 사람
- 프로농구 선수 J, 도심 걸거리서 음란 행위
- 양예원 남자친구, 결별+폭로 암시? 갈등 이유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