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파주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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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 파주시 소재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파주 농가 2곳서 돼지 3마리가 폐사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 중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파주와 연천군을 포함해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강원도 철원군 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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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 파주시 소재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파주 농가 2곳서 돼지 3마리가 폐사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 중이다.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군 소재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앞서 파주와 연천군을 포함해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강원도 철원군 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파주는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돼 있어 방역망이 추가로 뚫린 것은 아니다. 이곳 6개 시군에는 돼지 농가 437호가 약 70만 두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들 6개 시군에서 3주간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을 금지한 상태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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