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합류

이윤정 2019. 9. 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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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의 허영생이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의 주인공 '로운' 역에 합류한다.

"너는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었어"라고 말하는 일러스트작가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로운' 역은 허영생 외에 임강성과 김지온이 나눠 맡는다.

"나의 모든 순간인 너이기에, 부디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 등 설렘 가득한 문장이 뮤지컬의 아름다운 넘버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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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완 동명 에세이 원작
10월 18~11월 17일 백암아트홀
SS501 출신 허영생(사진=에이투비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SS501 출신의 허영생이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의 주인공 ‘로운’ 역에 합류한다.

SS501로 데뷔한 허영생은 2011년 미니앨범 ‘렛잇고(Let It Go)’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솔로 데뷔 8주년을 맞이해 네 번째 미니앨범 ‘모멘트(MOMENT)’를 발매했. 또한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OST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삼총사’ ‘올슉업(All Shook Up)’ 등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너는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었어”라고 말하는 일러스트작가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로운’ 역은 허영생 외에 임강성과 김지온이 나눠 맡는다. 로운과 하현의 절친이자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윤재’ 역은 조환지·백승렬, ‘하현’ 역은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정재은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1위 하태완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나의 모든 순간인 너이기에, 부디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 등 설렘 가득한 문장이 뮤지컬의 아름다운 넘버로 다시 태어났다.

웹툰&웹소설 플랫폼인 ‘저스툰’에서는 ‘모든 순간이 너였다’ 웹툰 또는 웹소설을 1화 이상 감상시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제작사인 에이투비즈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시 20% 할인을 진행하며 재관람자에 한하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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