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패스트트랙 檢 수사, 혼자 받을 것"
김수연 2019. 9. 19. 15:17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근 검찰로 송치된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수사와 관련해 자신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소환요구서가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에게 모든 지휘감독의 책임이 있는 만큼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소환요구서를 받은 보좌진과 사무처 당직자들은 일절 조사에 응하지 않는 것이 지침이라며 불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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