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이재욱 스크린 데뷔 "'검블유' 전에 촬영, 치열해지려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입력 2019. 9. 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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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이재욱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말했다.

이재욱은 "학도병 역할을 맡은 배우들 모두 장사리에 직접 다녀왔다. 이런 환경에서 전쟁을 치렀을 생각을 하니 치열했다"고 캐릭터 연기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검블유' 이전에 찍은 영화다. 이런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다"라고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소감까지 덧붙였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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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뉴스1
‘장사리’ 이재욱 스크린 데뷔 “‘검블유’ 전에 촬영, 치열해지려 했다”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이재욱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말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장사리:잇혀진 영웅들’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로 대세가 된 이재욱은 전장의 중심에 선 학도병 이개태 역을 소화했다.

이재욱은 “학도병 역할을 맡은 배우들 모두 장사리에 직접 다녀왔다. 이런 환경에서 전쟁을 치렀을 생각을 하니 치열했다”고 캐릭터 연기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검블유’ 이전에 찍은 영화다. 이런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다”라고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소감까지 덧붙였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이야기한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했고 배우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최민호,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25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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