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독도 후드티 SNS 사진 놓고 '한일 설전'

2019. 9. 18.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근영이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후드티 SNS게재 사진을 놓고 한일 누리꾼들이 때아닌 댓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DO YOU KNOW?' 독도캠페인과 함께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글과 함께 독도 지도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V'자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SNS에 올린 독도 홍보 캠페인 독려 후드티.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배우 문근영이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후드티 SNS게재 사진을 놓고 한일 누리꾼들이 때아닌 댓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DO YOU KNOW?’ 독도캠페인과 함께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글과 함께 독도 지도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V’자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근영이 입은 후드티에 인쇄된 독도 지도와 그 위(바다로 추정되는 부분)에 쓰인 ‘EAST SEA’라는 흰 글씨가 선명히 담겼다.

문근영의 SNS를 찾은 일본인 누리꾼들은 “그런 발언을 굳이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한국을 세계에서 고립시키고 싶은 것인가. 정치인과 커넥션이 있어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 같다”라는 등의 항의성 댓글을 올렸다.

이에 한국 팬들은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 하는 게 뭐가 불만이냐”, “우리는 독도 여권 없이 가는데...여권 없이 와보시든가” 등의 반격 댓글과 함께 문근영을 응원하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