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박민영-서강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外

n/a 2019. 9.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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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배우 박민영과 서강준이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

17일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이도우 작가가 쓴 동명 연애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민영은 여주인공 '목해원' 역을, 서강준은 해원의 파트너 '임은섭' 역을 맡았다.

해원은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라는 마을로 내려가는 인물로, 그곳에서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만난다. 사람에 대한 상처와 불신을 안은 해원의 마음은 은섭을 만나면서 따뜻하게 녹는다.

드라마는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이 연출하고 JTBC '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 '국악소녀' 송소희(22)가 소속사에 정산금 3억원을 반환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전 소속사 대표 최모씨가 송소희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최씨가 송소희를 속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고 논리와 경험칙에 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변론주의를 위반하는 등 잘못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속계약 성질상 계약당사자 사이 고도의 신뢰관계 유지가 필수적이고, 신뢰관계가 깨졌는데도 중대한 사유가 없다는 이유로 연예인에게 전속활동 의무를 강제하는 건 지나친 인격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대법은 "최씨는 동생이 소속사 가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는데도 (당시) 미성년인 송소희 차를 운전하게 하는 등 인격권 침해 소지가 있는 행동을 했다"면서 송소희가 최씨에게 반환할 금액을 미지급 정산금 등을 포함해 총 3억여원만 인정했다.

2013년 7월 최 씨와 송소희는 향후 7년 간 송 씨의 연예활동으로 생긴 수익을 절반씩 나눠 갖는 내용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2013년 10월 소속사 직원이자 최 씨의 친동생인 A씨가 소속사 가수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이에 송소희 측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최 씨는 동생의 무죄를 주장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A씨에게 송소희 차량의 운전까지 맡겼다. A씨는 2015년 2월 징역 3년형을 받았다.

매니저 교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송소희 아버지는 2014년 SH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최 씨가 약속했던 투자금을 마련하지 못했고, 동생이 소속사 가수를 성폭행하는 등 도덕성을 믿을 수 없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알렸다. 이에 최씨는 송소희가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총 6억4700여만원을 달라며 이 소송을 제기했다.

●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29)가 오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이날 강원도 양구군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홍기도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사단으로 갑니다"란 글을 올렸다. 2007년 FT아일랜드 보컬로 데뷔한 그는 팀에서 처음 입대하는 멤버다.

● 그레이가 음원수익금을 기부하고 화상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쓰이도록 했다. 그레이(GRAY)는 최근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등 ‘119 REMIX’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표하여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발매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119 REMIX’의 음원수익금 2,500만 원을 몸짱소방관 달력 구매 및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

‘119 REMIX’는 그레이가 프로듀싱하고 국내 힙합 아티스트 51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합합 프로젝트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취지와 부합, 참여 아티스트 모두가 개런티 없이 소방 관련 단체에 수익금 기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부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수익금을 매년 화상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도움으로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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