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새 정규 '나의 모양' 프리뷰 공개..가을 감성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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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아가 새 앨범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안테나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 2집 정규 앨범 '나의 모양' 수록된 10곡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19일 데뷔 이래 만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권진아 2집 정규 앨범 '나의 모양'은 이달 1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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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권진아가 새 앨범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안테나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 2집 정규 앨범 '나의 모양' 수록된 10곡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트랙 '운이 좋았지'에서부터 터져나오는 슬픔을 꾹꾹 눌러 애써 참으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에두르는 절제된 감정선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만남과 사랑, 이별의 단상을 다루면서 방금 이별을 한 것 같은 이른바 '이별 기억 조작'을 가능케 하는 권진아의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시계 바늘'은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했다. 하나였다가 둘이 돼 각자 길을 가는 시계 바늘처럼 영화 같은 이별 장면을 다뤘다. 지난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타이틀곡 '끝'에서도 이별의 찰나를 정교하게 다뤘던 권진아의 보컬은 '시계 바늘'에서 차오르는 슬픔의 절제된 아픔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권진아는 SNS를 통해 짧게 공개한 라이브 영상으로도 일취월장한 실력과 감성을 드러냈다. '시계 바늘' 작곡에는 안테나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유희열과 153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줌바스 뮤직 그룹 총괄 프로듀서 신혁 그리고 MRey, Minsu Bae, Ashley Alisha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자작곡 5곡을 포함해 디어(d.ear), 홍지상, 이진아, 심은지, 홍소진, 적재, 윤석철, 권영찬, 헨(Hen) 등과 같은 실력파 작, 편곡가들이 함께 빚어낸 총 10트랙은 가을의 쓸쓸한 감성을 정조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19일 데뷔 이래 만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권진아 2집 정규 앨범 '나의 모양'은 이달 1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안테나]
권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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