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철 전 MBC 아나운서 프리 선언, 릴리엔터와 전속계약

뉴스엔 2019. 9. 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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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철 전 MBC 아나운서가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릴리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7일 "MBC 시절부터 검증된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갖춘 홍은철 전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은철 아나운서는 1985년 MBC에 입사했다.

릴리엔터테인먼트는 "홍은철 아나운서가 기존의 진행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연기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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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홍은철 전 MBC 아나운서가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릴리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7일 "MBC 시절부터 검증된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갖춘 홍은철 전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은철 아나운서는 1985년 MBC에 입사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993년부터 2004년 까지 11년간 진행한 ‘출발 비디오여행’이 있다. 2016년 문화방송을 퇴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내 언론인 양성반 한터 아나운서 과정 총괄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 MBN 드라마 ‘레벨업’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발판도 다져나가고 있다.

릴리엔터테인먼트는 “홍은철 아나운서가 기존의 진행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연기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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