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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 방문 흔적 多+’MJ’ 타투?…열애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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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17 10:45:03 수정 : 2019-09-17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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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사진)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그가 휴가 중 들렸던 장소와 손가락 타투의 의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9월 중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팬의 인증 사진과 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정국, 9월 휴가 중 거제도 방문 흔적 확실히 남겼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의 한 팬은 거제도에 정국이 다녀갔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거제도를 방문, 당시 정국이 남긴 사진과 흔적을 발견하고 이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정국이 거제도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게스트하우스에 방문했더니 정말로 정국의 사인이 있었다”며 사진을 인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거제도 가게를 찾은 누리꾼의 인증 글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또 다른 누리꾼은 “정국이 거제에 왔다는 소식에 정국이 방문했다는 음식점을 방문했다”며 “사장님이 맞다고 인증해주셨고, 정국이 사용했던 의자와 식기를 따로 전시해놓으셨다”며 방문 후기를 온라인에 작성했다.

 

'정국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금발의 여성과 동행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공개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금발의 여인과 동행?…사진 속 남성은 누구?

 

17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남성이 금발의 대상을 안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정국의 열애설이 확산했다. 

 

일부 팬들은 남성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고, 금발의 대상은 여자친구라는 주장을 했다. 해당 남성이 래퍼 해쉬스완이라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해쉬스완 본인이 직접 부인하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진이 정국이 맞는지, 또 장소가 거제도가 맞는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정국의 옷차림(신발, 바지 등)을 한 남성과 동행 중인 금발의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정국 열애설에 자주 언급되는 금발의 여성은 ‘MJ’?

 

정국으로 보이는 인물이 금발의 여성과 자주 목격되면서, 해당 여성이 정국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정국은 손가락에 방탄소년단의 팬덤명인 ‘아미(A.R.M.Y)’의 알파벳을 각각 레터링 타투했다. 또 M 위에는 J라는 글자를 새겼다.

 

일각에서는 J가 정국인 본인의 영문 이니셜을 뜻하다고 주장했으나, 금발 여성과 남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J’가 여자친구 ‘MJ’를 뜻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금발의 여성도 정국과 같은 위치에 레터링 타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의 손가락에는 ‘나이스(N.I.C.E)’가 그려져 있다. 또 한 타투 가게에서 정국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금발의 여성이 목격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국의 열애설과 거제도 방문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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