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독일 ARD 국제콩쿠르 2위

2019. 9.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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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네티스트 김한(23)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68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받았다고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16일 밝혔다.

1952년 시작된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 성악 등 클래식 전 분야를 망라하는 독일 최고 권위 대회다.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김한은 2009년 베이징 국제음악콩쿠르 최고 유망주상, 2016년 프랑스 자크 랑슬로 콩쿠르 우승 등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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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네티스트 김한(오른쪽 첫 번째), 독일 ARD 콩쿠르 2위 [크레디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클라리네티스트 김한(23)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68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받았다고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16일 밝혔다.

1952년 시작된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 성악 등 클래식 전 분야를 망라하는 독일 최고 권위 대회다. 올해는 첼로, 클라리넷, 바순, 퍼커션 부문에서 열렸다.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김한은 2009년 베이징 국제음악콩쿠르 최고 유망주상, 2016년 프랑스 자크 랑슬로 콩쿠르 우승 등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예원학교와 싱가포르 국립예술학교, 영국 이튼칼리지, 길드홀 음악원을 거쳐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자비네 마이어를 사사했다. 오보이스트 함경, 플루티스트 조성현 등과 함께 결성한 목관 앙상블 바이츠 퀸텟 활동도 하고 있다.

김한은 오는 11월 21일 금호아트홀 연세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로 관객과 만난다.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크레디아 제공]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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