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결혼발표..누리꾼 축하 봇물 "연하남과 행복하게 살길"

유림 2019. 9. 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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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34)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왕지혜 소속사 측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지혜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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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왕지혜(34)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왕지혜 소속사 측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지혜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유전자라면 2세도 진짜 예쁠 듯. 축하해요",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예전에 실물 본 적 있는데 정말 예쁘셨음.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연하남이 대세임. 결혼 축하", "잘가요 누나ㅠㅠ",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처음 봤음. 그때부터 쭉 이상형이었는데", "귀티나게 예쁜 스타일. 결혼 왕 축하"라며 축하했다.

왕지혜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3년 MBC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친구, 우리들의 전설', '프레지던트', '보스를 지켜라', '힘내요 미스터 김', '미녀의 탄생', '사랑은 방울방울', '플레이어' 등 다양한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뷰티풀 선데이', '아내를 죽였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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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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