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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남은 송편, 어떻게 보관할까?

[스마트 리빙] 남은 송편, 어떻게 보관할까?
입력 2019-09-13 07:20 | 수정 2019-09-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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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대표 음식, 송편.

    먹고 남은 떡을 상온에 두면 금세 상하는데요.

    올바르게 보관하면 한 달까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송편의 유통기한은 실온에서는 하루 정도인데요.

    가을이라도 기온이 높은 낮에 반나절만 둬도 상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하고요.

    냉장 보관하면 사흘 정도 둘 수 있지만 수분이 날아가 마르고 맛이 변하기 때문에 냉동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주방용 랩을 펼친 다음, 간격을 두고 송편을 하나씩 올리고요.

    돌돌 말아가며 랩으로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나중에 꺼내 먹기 편합니다.

    지퍼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참기름을 발라서 지퍼 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한 달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먹기 전에 꺼내 상온에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2~3분 가열하면 갓 찐 것 같은 떡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송편을 찔 때 솔잎을 넣는데요.

    살균 작용이 있는 솔잎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서 송편의 보관기간을 늘려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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