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재, 3년 연속 추석대회 태백장사 등극

권혁진 2019. 9. 12.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필재(의성군청)가 올해도 추석대회 태백장사를 품었다.

윤필재는 12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손희찬(정읍시청)을 3-1로 제압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 3연패이자 통산 5번째 태백장사 등극이다.

윤필재는 8강에서 박권익(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태백장사 윤필재.(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윤필재(의성군청)가 올해도 추석대회 태백장사를 품었다.

윤필재는 12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손희찬(정읍시청)을 3-1로 제압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 3연패이자 통산 5번째 태백장사 등극이다. 올해만 세 번 꽃가마를 탔다.

윤필재는 8강에서 박권익(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성현우(연수수청)를 만나 먼저 한판을 내줬으나 들배지기와 배지기로 승부를 뒤집었다.

손희찬과의 결승전에서는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2-0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을 내줬으나 네 번째 판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비디오판독으로 진행된 재경기에서 잡채기로 마침표를 찍었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