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계상, SNS글 추측성 결별설에 "윤계상과 무관" 부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9. 9.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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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윤계상 측이 결별설이 일자 "잘 만나는 중"이라며 일축했다.

글에서 이하늬가 언급한 '감사'는 배우 윤계상의 반려견 이름이다.

이하늬가 윤계상의 반려견 감사를 언급하며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과 같은 글을 올리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가 일었다.

이에 대해 이하늬·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반려견과의 추억에 젖어서 쓴 글일뿐 윤계상과는 무관하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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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한국 DB

배우 이하늬, 윤계상 측이 결별설이 일자 "잘 만나는 중"이라며 일축했다.

이번 해프닝은 이하늬가 10일 공개한 SNS 글에서 비롯됐다. 이하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글에서 이하늬가 언급한 '감사'는 배우 윤계상의 반려견 이름이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같은 종인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우고 있다. 이하늬의 반려견은 윤계상이 선물한 것으로 각각 '감사'와 '해요'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하늬가 윤계상의 반려견 감사를 언급하며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과 같은 글을 올리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가 일었다.

이에 대해 이하늬·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반려견과의 추억에 젖어서 쓴 글일뿐 윤계상과는 무관하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어 "강아지가 어렸을 때 사진을 보고, 훌쩍 커버린 강아지의 모습을 보며 감회를 느끼며 쓴 글"이라며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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