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라스' MC 호시탐탐 "제가 임시로 앉아보죠, 뭐"

이수지 2019. 9.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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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38)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진행 욕심을 드러냈다.

MBC는 "오늘 추석 연휴 편성 변경으로 밤 10시50분 방송될 예정인 '라디오스타'가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며 "유세윤이 이 방송에서 윤종신의 후임 MC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폭소를 자아냈다"고 11일 전했다.

이어 유세윤은 "윤종신의 식은땀을 목격했다"고 해 MC 윤종신(50)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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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634회에 출연한 개그맨 유세윤 (사진 제공: MBC)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그맨 유세윤(38)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진행 욕심을 드러냈다.

MBC는 "오늘 추석 연휴 편성 변경으로 밤 10시50분 방송될 예정인 '라디오스타'가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며 "유세윤이 이 방송에서 윤종신의 후임 MC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폭소를 자아냈다"고 11일 전했다.

"윤종신 후임자를 미리 생각해 뒀다"는 유세윤은 " '임시로 몇 번 앉아보죠, 뭐!'"라고 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어 유세윤은 "윤종신의 식은땀을 목격했다"고 해 MC 윤종신(50)을 당황하게 했다.

'윤종신의 말이 예전보다 50배나 늘었다' '윤종신과 대화하면 뜻밖의 매직 아이를 경험할 수 있다' 등의 폭로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룹 '유브이'로 활동하는 개그맨 유세윤은 윤종신에게 컬래버레이션도 제안했다. 콘셉트를 '알코올 래퍼'라고 밝혀 윤종신의 관심을 끌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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