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전역 3달 전' 민효린의 곰신 근황..흑백 사진 속 청순美 뽐내

가수 태양(왼쪽)과 배우 민효린. YG엔터테인먼트·플럼액터스 제공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의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 정은란)이 근황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눙(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거울 앞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흑백 사진에도 민효린의 우월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긴 머리를 푼 채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무심한 표정을 지은 민효린의 청순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해 2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결혼했다. 태양은 결혼한 지 약 한 달 만에 현역으로 입대했고, 민효린은 곰신(고무신)으로서 홀로 신혼집에서 생활 중이다.

태양의 전역일은 2019년 12월11일이다. 민효린은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민효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