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사진=뱅크샐러드 화면 캡처
뱅크샐러드. /사진=뱅크샐러드 화면 캡처

뱅크샐러드가 10일 화제다.
뱅크샐러드 스위치 보험을 총괄하는 레이니스트 보험서비스는 이날 전체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율은 75%라고 밝혔다.

스위치 보험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출시된 보험 상품으로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원 스위치를 켜고 끄듯 이용자가 원하는 시기에 스스로 필요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스위치 보험은 지난 6월24일 출시된 후 2개월이 지난 현재 첫주 대비 가입자가 16배 이상 늘어났다. 전체 가입자 중에서는 2030세대의 비율은 75%로 가장 높고, 20대가 39%, 30대가 36%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다양한 보험사로부터 스위치 방식의 보험 상품 입점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