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허참 "내 나이 71세, 남편들 마음 대변한 곡" [TV캡처]

서지현 기자 2019. 9. 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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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참이 신곡 '아내는 지금' 탄생 비화를 밝혔다.

이날 허참은 "문득 나 자신의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 자신이 삶 속에 갖고 있던 부분을 노래해보자는 생각에 '아내는 지금'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방송인 김학래는 "형님의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비참했다"며 "현실인 것 같아서 다들 저렇게 살고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허참은 "비참하다 생각하지 말고 이런 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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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참 / 사진=KBS1 허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허참이 신곡 '아내는 지금' 탄생 비화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허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참은 "문득 나 자신의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 자신이 삶 속에 갖고 있던 부분을 노래해보자는 생각에 '아내는 지금'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매 맞는 남편들도 많다. 남편의 존재라는 것이 돈의 가치하고 똑같다"며 "있으면 부담스럽고 없으면 또 허전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송인 김학래는 "형님의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비참했다"며 "현실인 것 같아서 다들 저렇게 살고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허참은 "비참하다 생각하지 말고 이런 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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