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 임명을 두고 네티즌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검찰사모펀드쇼'와 '검찰단체사표환영'이라는 키워드로 실검띄우기에 나섰다.
그러자 조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맞불을 놨다.
키워드는 '문재인 탄핵'이다.
이들은 "촛불로 흥한 자는 촛불로 망할 것", "갖은 특혜와 편법을 누린 사람이 어떻게 법무부장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등의 불만을 표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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