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태풍 '링링' 신고 이틀새 315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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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과 관련해 지난 7~8일 접수된 신고 건수는 315건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중 1건은 강풍에 밀려 농수로에 빠진 여성(58)이 병원으로 이송된 구급 건이고 나머지 314건은 강풍에 떨어진 낙하물 등 제거를 위한 안전사고 위험 상황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접수되지 않는 과수원 낙과 등 농가의 피해 현황이 파악되면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피해 규모는 현재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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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과 관련해 지난 7~8일 접수된 신고 건수는 315건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중 1건은 강풍에 밀려 농수로에 빠진 여성(58)이 병원으로 이송된 구급 건이고 나머지 314건은 강풍에 떨어진 낙하물 등 제거를 위한 안전사고 위험 상황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 68건, 철원 39건, 홍천 32건, 화천 17건 순으로 영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영서 지역에서는 초속 20m급의 바람이 불었고 영동에서는 초속 15~18m급의 바람이 불었다.
소방서에 접수되지 않는 과수원 낙과 등 농가의 피해 현황이 파악되면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피해 규모는 현재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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