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정승길, 깨알 같은 드라마국 '소식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승길이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드라마국 소식통으로 등극했다.
JBC 방송국 비둘기로 불리며 화제가 된 것.
지난 6일(금), 7일(토) 방송된 '멜로가 체질' 9-10회에서는 JBC 드라마국 국장 성인종(정승길 분)과 손범수(안재홍 분), 서동기(허준석 분)가 케미를 이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승길이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드라마국 소식통으로 등극했다. JBC 방송국 비둘기로 불리며 화제가 된 것.
지난 6일(금), 7일(토) 방송된 ‘멜로가 체질’ 9-10회에서는 JBC 드라마국 국장 성인종(정승길 분)과 손범수(안재홍 분), 서동기(허준석 분)가 케미를 이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종은 김환동(이유진 분)의 빈자리를 틈타 “양 감독까지 섭외해 놨던데?”라며 놓칠 수 없는 방송국 내 핵심 소식을 전해 범수의 동공지진을 만들어냈다. 양 감독은 그가 바란 촬영감독이었기 때문. 게다가 동기를 향해 “너 다미씨랑 영화 봤다매? 소문났더라”라는 사적인 정보까지 은근슬쩍 던져 극에 흥미를 한껏 더 끌어올리며 그의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또한, 입봉 기회를 얻은 환동에게 인종은 동기, 범수와 함께 말끝마다 “감독님”이라는 호칭을 언급하며 그를 짓궂게 놀리는가 하면, 환동의 말투까지 따라 하며 바보 같은 웃음을 보여주는 등 JBC 방송국 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버뮤다 삼각 케미를 만들어 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로써 성인종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그들의 세계를 입증함과 동시에 드라마국 국장인데도 불구, 직장 내 사원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그의 모습으로 이상적인 직장상사의 모습도 보여줘 앞으로 성인종의 활약에 관심이 기울고 있다.
한편, 정승길의 존재감으로 더욱더 흥미로워질 JTBC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한경닷컴 바로가기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멜로가 체질' 이주빈, 직진 고백 '러블리 로맨스 시작'
- '개묘한 여행' 윤봉길X박시후, 트와이스와 같은 댄스 다른 느낌!
- '오지GO' 자연인 윤택, 라니 부족과 교감 시도 하다
- 종영 D-2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직접 밝힌 최종회 관전 포인트는
- '캠핑클럽' 핑클, 14년 만에 안무 연습 시작→화제의 에피소드 속 매니저와 재회
- '미우새' 홍선영 20kg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은?
- '도 넘은 폭로전' 구혜선 · 안재현, 결국..
- 주영훈, 100만 안티에 정신과 상담..결과는?
- 김희철의 축서단 앓이 "결혼하고파"
- 법알못|"이혼녀 됐으니 책임져"구혜선, 아파트 요구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