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찬형·테이→오대환, '다이어터'들의 험난한 일상 [종합]

권세희 기자 2019. 9. 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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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배우 오대환, 가수 테이가 고군분투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오대환, 송가인, 테이 등이 출연했다.

테이의 매니저이자 배우인 조찬형 역시 상반신을 드러내는 화보 촬영을 앞둔 탓에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테이는 조찬형의 화보 촬영장에 함께 등장해 알뜰히 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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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찬형 테이 오대환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배우 오대환, 가수 테이가 고군분투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오대환, 송가인, 테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과 매니저는 다이어트를 하며 식욕을 겨우 억제했다.

생선구이를 먹으며 넘치는 식욕을 자제한 두 사람은 차돌박이 집 앞에서 수십 번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흔들릴 것 같았던 마음을 굳건히 먹은 두 사람은 다음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쉬지 않고 먹는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오대환과 지인들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오대환은 입맛 돋우는 디저트 앞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대환은 "왜 음식들이 내 앞에 있느냐"고 물었고 오대환의 매니저는 "이 디저트를 맛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에 오대환은 "너 안 먹어본 게 아닌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테이 역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출연 중인 뮤지컬 작품을 위해서도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것. 테이의 매니저이자 배우인 조찬형 역시 상반신을 드러내는 화보 촬영을 앞둔 탓에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 역시 창밖으로 보이는 음식점 간판을 보며 쉴 새 없이 음식 이야기를 했다.

이어 테이는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공연이 없는 전날 밤 각종 야식을 시켜 먹으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치킨과 피자, 떡볶이, 등갈비 등 2인이 먹기에도 힘든 양을 시켜 먹으며 상당한 양을 자랑했다.

실제로 테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중 새벽 4시까지 야식을 먹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테이는 화보 촬영을 앞둔 조찬형의 매니저를 자처해 재미를 더했다. 이는 '조찬형 매니저'라는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테이는 "지금 조찬형이 가는 길을 제가 프로듀싱을 했다고 생각한다. 서로 쌍방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테이는 조찬형의 화보 촬영장에 함께 등장해 알뜰히 그를 챙겼다. 테이는 화보 촬영에서 입을 의상을 옷걸이에 걸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스태프를 만나 촬영 순서를 조정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테이는 "사회생활의 시작을 연예인으로 해보니 매니저와 연예인 양쪽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진 조찬형의 화보 촬영에서 용기를 북돋아주며 그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조찬형에게 달콤한 주스를 사서 주는 등 살뜰한 매력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조찬형|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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