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치] 태풍 '링링' 오후 2시 반에 황해도 상륙

[태풍 위치] 태풍 '링링' 오후 2시 반에 황해도 상륙

2019.09.07.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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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서해를 벗어나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후 2시 반에 황해도 해주 남서쪽 약 30km 부근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이후 시속 50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반경이 300km에 달해 중부지방은 계속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까지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바람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속 경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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