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체질' 천우희 "독백 장면 대사량 어마어마해"

상암=이건희 기자 2019. 9. 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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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독백 장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천우희는 "독백 장면에서 방대한 대사량에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정말 대사량이 어마어마했다"고 밝혔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16부작 코믹드라마로, 8회까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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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상암=이건희 기자]
천우희./사진제공=JTBC

배우 천우희가 독백 장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천우희는 "독백 장면에서 방대한 대사량에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정말 대사량이 어마어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특히나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이 내면 연기였다. 그래서 대사보다는 눈빛이나 상황으로 표현이 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모든 것을 말로 표현해야 했다. 이 많은 대사들을 내가 어떻게 정확하고 경쾌하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천우희는 "이러한 내레이션 자체가 모두가 느낄 수 있게 공감됐던 것 같다. 이해를 해보니 그러한 것들이 현장에서 녹아 들어 연기를 한 것 같다"며 적응을 해나갔음을 알렸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16부작 코믹드라마로, 8회까지 방영됐다. 매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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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이건희 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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