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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조국 인사청문회, "사수 vs 낙마"…여야 격돌 예상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조국 인사청문회, "사수 vs 낙마"…여야 격돌 예상
  • 송고시간 2019-09-06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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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조국 인사청문회, "사수 vs 낙마"…여야 격돌 예상

<출연 :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ㆍ정태근 전 국회의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잠시 후 10시부터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후보 지키기에 총력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 자유한국당은 조국 후보자 딸 관련 의혹 등 쟁점들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각종 의혹에 대해 1차 소명을 한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해명과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



관련 내용들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정태근 전 국회의원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우여곡절 끝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개최됩니다.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인데요. 청와대의 재송부 요청 마감 시한 마지막 날에 열리는 청문회, 우선 두 분의 평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1> 오늘 청문회는 조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여야 간에 사활을 건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죠? 야당의 칼과 여당의 방패, 어떤 전략을 예상하시나요.

<질문 2>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미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자세히 해명했던 조국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할지 궁금합니다. 증인선서 후에 진행되는 청문회라는 점에서 검찰 수사를 이유로 질문에 따라 답변을 안 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2-1> 일단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예선전을 치렀다 하는데 오늘 또 조국 후보자 어떻게 답변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당의 공세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송부시한이 오늘까지잖아요. 그러면 차수 변경을 해서 이렇게 밤새 할 가능성도 있겠습니까?

<질문 3> 오늘 청문회 여당, 야당 청문위원들 면면을 보면 육사 출신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한국당은 여상규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요. 어떻게 구성됐다고 보시나요?

<질문 4> 청문회 앞두고 해당 상임위를 주관하는 상임위원장실에 들러서 잠깐 인사를 나누는 것이 자주 했던 관행입니까?

<질문 5> 오늘 바른미래당에서 오신환 의원이 불참하고요. 채이배 의원은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는데요. 어떻게 보시고 계십니까?

<질문 6> 사실 지난 2일날 청문회 한 차례 무산되고 나서 기자간담회를 열면서 조국 후보자가 한 차례 자기가 자기를 둘러싼 많은 의혹들에 대해서 좀 소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앞서 초반에 있었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굉장히 많은 진실 공방으로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부분 한국당이 어떻게 방향으로 공격하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이 총리가 검찰 수사에 대해서 문제점 지적을 했는데요. 청문회를 앞두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 거기에 있어서 국회의 권한과 침해 이런 부분을 언급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8> 오늘 청문회에서 여야, 더불어 조국 후보자가 진실공방을 펼칠 쟁점들이 많은데요. 이 부분은 꼭 짚고 가야 한다는 게 있으면 한가지씩 만 말씀해 주시죠.



<질문 9> 지금 조국 후보자가 청문회장으로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한 2분 후 있으면 청문회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지금 심정 어떨까요?



<질문 9> 대통령께서 오늘 귀국하시는데, 청문회를 끝나고 나서 어떻게 임명 시점 예상을 하십니까?

<질문 10> 이번 청문회, 지난번에 한국당의 반박 간담회를 통해서 그때 나왔던 분들이 다시 청문위원으로 나오기도 합니다만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와서 조 후보자한테 제출을 해야 정확한 청문회가 진행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대통령이 임명을 하게 돼도 검찰 수사는 계속 진행이 될 텐데요. 그러면 가족이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현재는 있는 것 같고요. 조 후보자로서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해주셨는데요. 간담회 이후에 사실은 찬성 여론이 높았는데 빠진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요?

[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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