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생애주기별 영양개선으로 370만명 구할 수 있다"

입력 2019. 9.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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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생애 주기별 영양 개선으로 2025년까지 37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WHO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37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마모토 나오코 WHO 사무차장은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영양 공급이 필수적인 보건 제도의 하나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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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홈페이지 캡처]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생애 주기별 영양 개선으로 2025년까지 37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WHO는 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각국이 출산 전 산모에게 철분과 엽산 보충제를 제공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모유 수유를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린이와 어른에게는 당과 소금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도록 해 심장병과 뇌졸중, 비만 등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WHO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37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영양 개선 프로그램에 1달러를 투자하면 지역 경제에 16달러어치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야마모토 나오코 WHO 사무차장은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영양 공급이 필수적인 보건 제도의 하나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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