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국제문학상에 박상우·리광일

강원식 2019. 9. 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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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기념사업회는 4일 제12회 이병주국제문학상과 제5회 이병주문학연구상 수상자로 박상우 소설가와 중국 옌볜대 조선문학연구소(소장 리광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남 하동군과 이병주기념사업회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해마다 시상한다.

박상우 소설가는 감각적인 언어로 낭만주의적 특성이 강한 작품세계를 보여 온 작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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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박상우 소설가.
리광일 중국 옌볜대 조선문학연구소 소장

이병주기념사업회는 4일 제12회 이병주국제문학상과 제5회 이병주문학연구상 수상자로 박상우 소설가와 중국 옌볜대 조선문학연구소(소장 리광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남 하동군과 이병주기념사업회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해마다 시상한다.박상우 소설가는 감각적인 언어로 낭만주의적 특성이 강한 작품세계를 보여 온 작가로 평가된다.

조선문학연구소는 한국 언어와 문학, 중국 조선족 언어·문학, 민속 등 여러 영역에 걸쳐 국내외 관계기관과 지식·정보를 교환하고, 해외에서 한민족문학 연구·창작 지원, 문화적 유산 보존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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