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 "12년 간의 일터" [SNS는 지금]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9. 9. 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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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가수 윤종신(49)이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알렸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12년간 나의 수요일 일터”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라디오스타’ 세트 장의 빈 테이블과 의자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윤종신은 지난 6월 4일 자신의 SNS에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그는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앨범을 준비해왔고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려한다”고 적었다.

그가 12년 동안 터줏대감 역할을 했던 ‘라디오스타’ 역시 하차 대상이다.

윤종신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속 1열’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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