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세차장 열었다..고소영까지 찾아오는 '핫플레이스' 등극

노희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기자]

권상우가 세차장 사장님으로 '투잡' 활동 중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 세차장을 열었다. 총 5개의 세차 공간과 9개의 탈수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 건물에는 주차장 외에도 권상우 기획사인 수컴퍼니가 들어와 있다. 권상우는 지난 2016년 약 80억 원을 들여 이 건물을 매입했는데, 현재 세차장과 기획사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권상우는 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세차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차장에 동료 배우인 고소영, 노희영 YG 푸드 대표 등이 찾아오는 등 유명인들이 홍보에 열을 올리며 지원 사격하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상우의 스크린 복귀작인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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