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NLCS Jeju, 응시생 전원 IB 디플로마 취득.. 대입 성적도 '우수'

2019 졸업생 세계 유수 대학 진학 성공하며 대학입시로도 성과

제주 국제학교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LCS 제주) 2019학년도 졸업생들이 IB 디플로마 시험 및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NLCS Jeju는 졸업생 중 IB 디플로마에 응시한 수험생 123명 전원이 IB 디플로마 취득에 성공했다며, NLCS Jeju의 2019 졸업생들은 전 세계 평균인 30점보다 높은 평균 37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B디플로마는 미국 SAT와 같이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취득해야 하는 국제인증 대학 입학 자격증이다. 이번 IB 디플로마에서 NLCS Jeju는 지난 2018년도 졸업생보다 31%p 증가한 수인 졸업생 12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통과했으며, 45점 만점을 기록한 학생도 2명이나 배출했다. 해당 연도에 IB 디플로마를 응시한 전체 수험생 166,278 명 중 45점 만점 획득한 학생은 전 세계에 단 213명에 불과하다.

NLCS Jeju이 발표한 세부 통계에 따르면, 28%의 수험생들이 최상위 점수 7 점 획득했으며, 65% 의 수험생들이 상위 점수인 6점 또는 7점을 획득했다. 특히 IB 디플로마 취득생 절반 이상인 58%가 이중언어 디플로마를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NLCS Jeju 졸업생들은 대학입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 주목을 받았다. NLCS Jeju 졸업생 43%는 보스턴대학교와 워싱턴대학교, 일리노이공과대학교, 뉴욕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교 등 미국대학에 진학했으며 이중 6명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했다. 26%는 영국대학에 진행했으며 이중 4명은 영국의 권위 있는 대학인 옥스브리지, 16명은 런던의 명망 높은 빅 포(big four) 대학 임페리얼, UCL, LSE, 킹스 칼리지에 각각 진학했다.

또한 18%의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 소재한 호주, 캐나다, 스위스, 독일, 카타르,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의 대학에 진학했다. 국내 대학은 하반기 발표 예정인 곳이 다수인만큼, 추가적인 합격 소식도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부임한 NLCS Jeju Lynne Oldfield 교장은 "우수한 IB 디플로마 및 대학입시 결과는 선임 총교장이었던 Paul Friend의 노력과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NLCS Jeju가 장래에 더 뛰어난 성과와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NLCS Jeju는 NLCS UK 본교의 160년 전통과 학업 우수성을 이어받아 4~18세 남녀 학생들을 위한 통학 및 기숙학교로 운영된다. 행복한 학생이 곧 성공한 학생이라는 믿음으로 개인 학습 지원, 최고 수준의 기숙사 관리, 정서 카운슬링 팀, 대학 카운슬링 팀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NLCS 제주는 교과 외 활동에서도 다른 학교와 차별점을 보인다. 150여 개 이상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직접 주관하는 기숙사 대항전을 비롯해 방과후 활동, 학문 동아리, 독특한 토요일 아침 '브라이언트 프로그램, 풍성한 학교 제작 프로그램, 성공적인 스포츠 선수단, 아름다운 음악 행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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