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김정근, 부상투혼 발휘 .."뼈대 붙인 남자"

정유진 기자 2019. 9.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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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아나운서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김정근은 깁스한 채로 방송을 준비하는 사진과 그의 말처럼 퉁퉁 부은 손이 담긴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김정근은 최근 의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팔 부상을 입어, 지난달 26일 수술했다.

이에 당시 MBC '실화탐사대' 녹화에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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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근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출처ㅣ김정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김정근 아나운서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김정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정샷' 찍으며. 수술 일주일 만에 호기롭게 녹화 시작했지만"이라며 "

'실탐(심화탐사대), '기분 좋은 날' 4개 녹화 후 손이 퉁퉁 부어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가 더 쉬라 했는데.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는 더 단단한 사람이길"라며 아내 방송인 이지애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 김정근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출처ㅣ김정근 SNS

그러면서 "아프지나 말자" "아내 말을 더 잘 듣자" "뼈야 어서 붙어라" "뼈대 붙인 남자"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정근은 깁스한 채로 방송을 준비하는 사진과 그의 말처럼 퉁퉁 부은 손이 담긴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김정근은 최근 의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팔 부상을 입어, 지난달 26일 수술했다. 이에 당시 MBC '실화탐사대' 녹화에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체 출연했다.

▲ 이지애-김정근 부부. 출처l이지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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