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주택 경비실 소형 태양광에 보조금 지원

2019. 9. 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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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월부터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 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 시설의 설치비(60만원) 중 일부(43만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을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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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태양광 시설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9월부터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 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비실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 시설의 설치비(60만원) 중 일부(43만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1개 동별로 5개 이상 설치 시 3만원, 1개 단지별로 10개 이상 설치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을 보유해야 한다.

시공은 시가 선정한 기업 중 신청자가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고시공고'란에서 '2019년 공동주택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 참여 세대 모집 변경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소형 태양광은 태양광 패널, 패널 고정장치,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됐으며 한 달에 30kWh 가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월 6천원∼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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