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주택 경비실 소형 태양광에 보조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9월부터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 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 시설의 설치비(60만원) 중 일부(43만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을 보유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9월부터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 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비실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 시설의 설치비(60만원) 중 일부(43만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1개 동별로 5개 이상 설치 시 3만원, 1개 단지별로 10개 이상 설치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을 보유해야 한다.
시공은 시가 선정한 기업 중 신청자가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고시공고'란에서 '2019년 공동주택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 참여 세대 모집 변경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소형 태양광은 태양광 패널, 패널 고정장치,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됐으며 한 달에 30kWh 가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월 6천원∼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cbebop@yna.co.kr
- ☞ 조국, 8시간20분 끝장회견 "만신창이 됐지만…"
- ☞ 10년 이상 감자칩·소시지만 먹은 10대, 끝내…
- ☞ "4억8천만원 아래로는 팔지 마" 아파트 가격 담합
- ☞ 노모·장애인 형 살해 50대 용의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 ☞ 활짝웃는 美텍사스 총격범 사진 공개…29명 사상
- ☞ 광주 자동차 사고 입원율 서울의 2.5배 이유는?
- ☞ 보령 車튜닝숍 대형견, 1년 전에도 사람 물었다
- ☞ 학비가 없다고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오세요
- ☞ 음주운전 들킨 20대…'쿵쿵쿵' 고의추돌 화풀이
- ☞ "밥값 내놔"…2천800명분 계약해놓고 '오리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