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희천·윤동·오운, 일본판 '프로듀스 101' 출연..재기 노린다

이정호 기자 2019. 9.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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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헤일로로 활약했던 오운, 희천, 윤동이 '프로듀스 101' 일본판에 출연한다.

최근 '프로듀스 101' 일본판 공식 홈페이지에는 101명의 연습생 프로필이 공개됐다.

이들 중에는 그룹 헤일로로 활동했던 오운, 희천, 윤동이 있다.

세 사람은 2014년 그룹 헤일로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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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헤일로 출신 희천, 윤동, 오운/사진=일본 '프로듀스 101' 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룹 헤일로로 활약했던 오운, 희천, 윤동이 '프로듀스 101' 일본판에 출연한다.

최근 '프로듀스 101' 일본판 공식 홈페이지에는 101명의 연습생 프로필이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일본인 연습생 뿐만 아니라 한국인 연습생 또한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중에는 그룹 헤일로로 활동했던 오운, 희천, 윤동이 있다. 이들은 각각 정영훈, 김희천, 김윤동 본명으로 참가했다. 정영훈은 "나의 꿈을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1등까지 가겠다"고 소개하고 있다.

김희천은 "지금까지의 인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윤동은 "저를 믿어준 가족과 친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 사람은 2014년 그룹 헤일로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헤일로는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한편 '프로듀스 101' 일본판은 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요시모토흥업과 CJ ENM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최종 11명이 선정되고 11명의 프로젝트 그룹은 2020년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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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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