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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누구냐"…친딸 7년 성폭행에 '공분' 들끓어

머니투데이
  • 정단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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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보호자였기에 도망치지도 못했을것 … 사형은 안되나

사진=뉴스원
사진=뉴스원
친딸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당구선수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단 소식에 공분이 들끓고 있다.

당구선수 김모씨(41)는 2011년 6월 당시 12살이던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무려 7년 동안 상습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이성친구로부터 문자가 왔다는 이유로 머리를 때리는 등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특히 부모가 이혼한 뒤 할머니와 살던 피해자를 가해자가 다시 데리고 와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단 것에 비판이 거세다. 누리꾼들은 "유일한 보호자에게 당했으니 얼마나 세상이 원망스러웠을까", "도망칠 수도 없었을텐데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 가해자이자 피해자의 친 아버지인 김씨가 형량이 너무 높다고 상고한 점, 징역 17년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점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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