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 "하루에 30번 연락"..'미우새' 차예련, 사랑꾼 주상욱과 알콩달콩

이다겸 2019. 9. 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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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나온 것을 봤다. 재미가 없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지는가 하면 "신랑이 자기가 웃기는 줄 안다. 매일 보니까 별로 안 재밌는데도 웃어줘야 한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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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나온 것을 봤다. 재미가 없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지는가 하면 “신랑이 자기가 웃기는 줄 안다. 매일 보니까 별로 안 재밌는데도 웃어줘야 한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것도 잠시, 차예련은 주상욱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이 검소한 편이다. 그런데 나한테 쓰는 돈은 안 아까워한다”면서 “좋은 옷이나 액세서리를 사라고 한다. 좋은 걸 받으면 남편에게도 사라고 하는데 ‘난 추리닝을 입고 다녀도 내 와이프가 화려하게 다니는 게 내 얼굴이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예련은 “주상욱과 재미있게 산다”면서 “연애할 때랑 지금이랑 거의 비슷하다. 하루에 연락을 한 20번~30번씩은 한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육아 역시 함께하는 남편이라고. 차예련은 “주상욱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 거의 집돌이다. 골프나 당구를 치러 가끔 나간다”라고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돌이 지난 딸에 대해서는 “"남편을 많이 닮았다. 90% 이상인 것 같다. 어떨 때 보면 나를 닮기도 했는데 남편이랑 사진을 찍으면 둘이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애가 남다르다, 천재 같다 하고 생각될 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에는 "요즘 빵을 먹기 시작했다. 나는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빵 봉지를 뜯었더니 ‘빵’ 하고 말했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차예련은 주상욱과 1년 열애 끝에 2017년 5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주인아 양을 출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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